[연합타임즈]정석철 기자= (사)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중앙회장 권성철 )는 지난 30일 원미구 심곡동146-1카우덤카우 에서 2016년 신년하례식을 개최했다.
이번 하례식은 권성철 중앙회장,서정식총재, 정수천 고문,서영호 센터장,강영순 숲속라이브 대표,곽숙자 바른투자정보 실장,장경화자문위원,김희정 이사,김현추 카우덤카우 대표, 정석철 홍보국장,김양란 편집부장을 비롯한 장애인주간·단기보호센터,심리상담연구소,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각지부 회원100여명참석하여 2016년 새해, 붉은 원숭이의 해를 맞아 장애로 인해 차별받지 않고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하며 덕담을 나누었다. 서정식 총재은 “장애인이 일을 통해 능력을 발휘하고 장애인의 안정적인 자립기반 마련인 일자리사업을 통해 더 많은 장애인들이 자립의지와 자신감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사회활동을 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일자리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수천 고문은 “어르신들과 형편 상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이들, 그리고 다문화 가정은 늘어나고 삶의 격차는 계속해서 커지는 현실을 살면서 여러분이 얼마나 중요한 분들인지, 얼마나 값진 일을 해주고 계신지를 새삼 느끼게 된다”며 “여러분은 가슴 속의 열정을 태워 지역을 온기로 채워주시고 아동과 여성, 어르신들과 장애인 모두를 아우르는 정책을 통해 여러분을 뒷받침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권성철 중앙회장은“중증장애인들이 직업생활 및 사회참여의 기회를 갖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개발해 사회참여를 더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김현추카우덤카우 대표가 곰두리중증장애인교통복지협회 회원들을 위해 고기와 과일 음료 등 100여명분을 마련해 손수 고기를 구워 잔치를 여는 가슴 따뜻한 훈훈한 사랑을 베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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